터미네이터1,2를 제외하곤 가장 재밌었습니다.
터미네이터 팬들을 위한 선물같은 영화였네요.
연출과 플롯이 2를 오마쥬 했다고 느낄 정도로 비슷한 느낌이 들었으며 2의 후속작이란 느낌이 그동안 작품들 중 가장 짙었습니다.
새로운 터미네이터에 대한 신선함은 없었지만 서스펜스적인 느낌은 잘 살렸습니다.
굉장히 고마운 영화!ㅠㅠ
중간에 엄청 반가운 음악도 하나 나오네요ㅎㅎ
For Jo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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