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쿤스의 웹툰스튜디오

전민동에 텍사스 바베큐 맛집이 있어서 방문하였다.

주문은 타블렛으로!

텍사스 분위기가 물씬 나는 실내 분위기다.

클래식한 느낌과 다르게 로봇이 서빙을 한다?!

4가지 바베큐 모듬(플드포크,목살스테이크,폭립,수제소세지)

양배추 샐러드

텍사스의 풍미가 기대된다.

콩스프.
맛있다!

감자튀김

소스들.

이렇게 미니햄버거를 만들어 먹는다!

매우 풍성하고 맛있다.

서비스로 모닝빵을 또 주셔서 다시 한번 만들어 먹음ㅎ

사장님 엄청 친절하시고 독특하고 맛있는 텍사스 바베큐집.
전민동이 본점이고 둔산동 아르누보 팰리스 1층에도 둔산점이 생겼다.
맛있고 배부르게 잘 먹고 나왔다!

미리 예약을 하고 가는 것을 권장한다.

와동의 순대국밥집을 가보았다

가게 외관

명태, 코다리 요리도 판매

순대국밥

순대

내장들

다대기와 들깨 풀음

밥 투하!

무난 무난했던 듯
다음엔 돼지국밥이나 뼈다귀탕을 한번 먹어봐야지

내가 졸업한 태평초등학교 인근에 위치한 두부버섯전골 요리집

태평초등학교 주변에 뭐 먹을데 없나 하고 지도를 살펴보다가 발견한 가게인데 저녁시간대에 가보니 대기 인원들이 상당히 많았다

내가 마지막 줄이었는데 이후로 더 이상 대기는 없었다

내가 검색했을때보다 가격이 꽤 많이 올랐다

전체적으로 맛있는 편

깍두기도 신선

고기 소스

기본으로 제공되는 생두부+들기름 김치볶음
아무 양념없이 그냥 생두부만 먹어도 맛있고 뭔가 간이 맞다

낙지와 각종 버섯, 두부, 대파, 미나리, 애호박 등이 푸짐히 올라가있다

탱글 낙지 보양식

샤브용 소고기
두께와 맛이 딱 좋았다

대기 오래 기다렸다고 두부김치 서비스로 또 주심
여기 사장님 친절하시다. 믿음직-

보글보글

솔직히 진짜 맛있었다

고기도 익혀먹고

너무 맛있어서 두부사리 2개+야채 추가함

저 위만큼 넣었는데도 야채가 이만큼 남음

후식으로 맷돌로 간 콩물 나옴
진하고 고소했다

생각치 않게 상급 맛집 발견!
적극 추천한다!

육수가 같이 나온다

면의 반은 육수에, 반은 두루치기에 넣어 먹는다

매콤하고 강렬한 맛이다

잔치국수에 가까운 맛이다.
종종 찾는 맛집 광천식당
오늘도 잘 먹었다

탄방동 소방서 뒷쪽 먹자골목에 위치한 참치전문점 사키에 방문하였다

1인 27,000원 기본을 시켰다

죽 맛있었다

달달한 카스테라

국물

계란찜

무조림, 고기조림

광어도 두툼하게 썰어내온다

리필도 친절하게 잘 해주시고 맛있게 잘 먹었다

2024년 새해가 밝았다!

새해의 첫 식사는 아랫장 시장에 있는 향촌국밥이란 곳을 가기로 했다

국밥집들이 워낙 많아 찾기가 좀 힘들었는데 다행히 잘 찾아갔다

이 집의 김치는 다른 순천 김치들과는 좀 다른 독특한 맛이었다

삶은 미나리, 머릿고기, 찰순대가 서비스로  나왔다

이게 서비스라니....정말 어마어마한 집이다....

찰순대국밥이라는 표식이 뚜렷하게 올려져있다 ㅎㅎ

향촌국밥의 시그니처 메뉴이다

막창순대라니 과연 어떤 것일까?

부추가득인 점이 좋음

순대국에 콩나물 들어간 거는 별로 안좋아하긴 함

그럼 내용물 비교샷 들어갑니다

찰순대국밥

순대국밥의 순대를 찰순대로 사용하는건 처음 봄.

신기하다.

막창순대국밥의 막창순대

막창 안에 순대 소를 집어넣었다

와 이런 조합이 가능했다니....

막창 부분이 좀 질겨서 이빨 약한 분들은 조금 힘들 수 있다

서비스로 나온 미나리도 듬뿍 넣어서 먹고

머릿고기도 척척 얹어서 같이 말아 먹었다

맛있었음. 맛집 인정!

재방문의사 있음!!!

순천까지 놀러와서 통닭집 방문이라니...

라고 생각했지만,

마늘통닭으로 유명하대서 방문하기로 해봤다

나 마늘 사랑한다 했자나~

순천 방문 후 처음으로 웨이팅에 걸렸다.

주변 거리가 번화가가 아님에도 사람들이 많이 찾았다.

그만큼 맛집이란 거겠지.

나처럼 2023년의 마지막 날을 이곳에서 보내고 싶었나보다.

사장님이 가게 옆 웨이팅 할 장소를 안내해주었다.

문 커피 로스터즈

풍미통닭 사장님이 야심차게 오픈하였다가 바로 망했다는 슬픈이야기를 전해주셨다ㅠㅠ

지금은 웨이팅 하는 손님들이 대기하는 장소로 쓰이는 것 같다

분위기가 은은하니 좋다

손님들을 위해 따뜻하게 난방도 해놓으셨고 대기 현황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게 되어 있다

가게 분위기는 괜찮았는데 위치가 좀 안좋았나보다

웨이팅 접수 시 핸드폰 번호를 적어놓으면 이렇게 카톡으로 실시간 알람이 온다

이 서비스 기능들이 엄청 신기했다

우리는 시그니처 메뉴인 마늘통닭으로 주문했다

순천맥주를 마셔볼까 말까 하다가 여수에서 마셨던 맥주에 실망했던 기억이 있어 그냥 생맥주로 주문...!

마늘 기름장이 나온 것에 놀랐고 배추김치가 나온 것에 또 한번 놀랐다!

약간 좁은 좌식테이블이지만 이미 가게가 만석이라 어쩔 수 없었다

(나중에 자리 변경을 해주셨다. 감사합니다.)

드디어 등장한 마늘통닭

점원 분이 바로 찢어드릴까요? 하신다.

찢었다.

아주 잘게 조사주심

퀄리티 굿

속살이 엄청 촉촉하다

먹는 법도 설명해주셨다

닭고기 위에 마늘기름장 올리고 김치로 감싸서 먹는다.

그럼 굉장히 맛있다.

김치는 순천김치답게 묵은지 스타일이다.

한 입 먹자마자 우와...소리 나옴

맛있다!!!

우선 맥주 한잔 들이키고,

이렇게 2합으로도 먹어본다.

통닭,김치,마늘기름장 조합이 너무 맛있어서 김치를 마구 리필해서 먹어주었다.

알싸한 마늘통닭에 마늘기름장을 더하여 깊게 푹 삭힌 묵은지를 싸서 먹는다? 너무 맛있잖아!

통닭과 마늘기름의 느끼함을 묵은지가 한방에 잡아주면서 감칠맛을 더 해준다.

맛집 초 인정이다! 재방문의사 100% 있음!

추천!!

상상했던 맛집 이미지와 많이 달랐던 가게 외관

낙지 캐릭터들이 귀엽다?

이 곳은 메뉴판이 없다. 낙지전골 단일 메뉴만 판매하기 때문이다.

그래도 가격표가 붙어 있었으면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

좌식 테이블이다

정갈해보이지만 곧 걸죽한 전골덩어리가 되겠지..!후후..!

김가루 통이 비치되어 있다

밑반찬들 모두 다 맛있었다

낙지전골의 매콤함을 다스리는 용도이다

갓 부쳐져서 나온 전이 바삭하니 고소하고 맛있었다

대접에 나온 밥

펄펄 끓여 전골을 완성해준다

지역소주 잎새주도 한병 시킴ㅋ

먹는 법 1. 밥 위에 김가루를 솔솔 뿌린다

먹는 법 2. 전골을 한 국자 떠서 끼얹는다

먹는 법 3.  살짝 Shake it, Shake it 해서 한 입 먹는다!

엄청 맛있었다! 재방문 의사 있음!

근데 양이 좀 적다는 느낌이 있었다ㅠ

후식으로 단호박 쥬스까지! 크~ 센스 만점 인듯!

추천합니다!